날이 너무 좋아 주말 동안 제부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봄이라고 좋아했지만 아직 바닷바람은 차기만 하네요. 오랜 시간 바닷바람을 쐬며 놀았던지라 따뜻한 커피 한잔이 간절히 생각나더군요. 집으로 올라오는 길이이니 가까운 카페에서 커피 한잔 테이크 아웃하기로 했습니다. 지도에 제부도 카페를 검색해보니 제부도 바닷길을 나와 1분거리 떨어진 곳에 아담하게 있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커피 한잔을 사기위해 들린 제부도제빵소 베이커리 카페를 소개합니다. 인터넷 검색에 운영시간이나 전화번호 등이 기재되어있지 않아 지도만 첨부하겠습니다. 제부도제빵소라는 카페 이름의 "제빵"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베이커리와 카페가 결합된 커피숍입니다. 건물에서 느껴지는 투박한 느낌은 카페 인테리어에서도 느낄 수 있었는..